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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실롬 타이 쿠킹 스쿨, 타이 음식을 배우고 싶다면 태국이 왜 좋은가요? 이유야 다양하죠. 글쓴이가 태국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맛있는 음식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라면과 김치가 그립지 않을 만큼 태국 음식을 대부분 맛있게 먹어 왔습니다. 한국하면 김치인 것처럼 태국하면 대표적인 음식이 똠얌꿍인데요,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 태국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똠얌꿍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찾지 않아도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정말 똠얌꿍이 맛있더군요. 여기서 타이젠의 태국어 한마디 똠얌꿍 ต้มยำกุ้ง - dtohm yam goong 새우와여러 향신료를 넣고 맵고 새콤하게 끓은 찌게 꿍 กุ้ง goong - shrimp 새우 똠 ต้ม dtohmF - [is] boiled 끓인 얌 ยำ yam - to mix, blend,.. 더보기
[방콕] 씨리랏 의학 박물관, 해부 엽기 쇼킹 쇼킹 아시아 기억하시나요? 정말 충격을 몰아 넣었던 영화입니다. 태국도 상당히 쇼킹한 나라입니다. 특히 귀신 정말 좋아라하고, 신문을 쫘악 펼치면 살인 사건 시체 사진으로 도배한 기사가 1면을 다룰 정도로 끔찍한 보도를 서슴치 않고 합니다. 태국인으로부터 섬찟하고 잔인한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서 태국인들을 다시보게 되더라구요. 예를 들어 남편이 바람을 피웠는데 부인이 남편이 자고 있을때 절단을 했다더라. 이런 엽기적인 이야기들이죠. 태국 남성이 바람끼가 엄청 많답니다. 그래서 태국 여성들은 엄청 심하게 남자 단속을 한답니다. 태국에 살면서 아주 가끔 쇼킹한 문화를 볼 수 있는 곳이 없을까 하는 생각이 하곤 했었는데요, 관광하러 온 것이 아니라서 일하는데 바빠 시간도 별로 없었고 정보도 별로 없었습니다... 더보기
[방콕] 씨암 파라곤 - 오션 월드, 씨네플렉스, 마담 투소, 키자니아, 씨암 파라곤에 놀거리들이 정말 많습니다. 쇼핑도 하고,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놀기도 하고, 관광도 하고 뭐든 다 할 수 있는 곳이 씨암 파라곤입니다. 씨암 파라곤이 처음 개장했을 때 만해도 오션월드와 씨네플렉스만 있었어요. 그 뒤로 생긴 것이 밀랍 인형 마담 투소와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놀이 키자니아입니다. 밀랍 인형 마담 투소는 근처 디스커버리 건물에 있어요. 씨암 파라곤에서 엔초 페라리를 처음 보았습니다. 감탄사! 좋은 백화점^^ 처음부터 당부드릴 것은 태국인들이 데모할때는 그쪽으로 얼씬하지 마시길 바란다. 괜히 봉변을 당할 수 있으니, 다른데서 노세요. 현재 최대 크기 백화점이 부산 신세계 백화점인데요, 개장 당시에 아마 아시아 최고 크기였다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무진장 크다는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