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이 왜 좋은가요? 이유야 다양하죠. 글쓴이가 태국이 좋았던 이유 중 하나가 맛있는 음식이 많았기 때문인데요, 라면과 김치가 그립지 않을 만큼 태국 음식을 대부분 맛있게 먹어 왔습니다.
한국하면 김치인 것처럼 태국하면 대표적인 음식이 똠얌꿍인데요, 처음엔 좀 적응이 안되더군요. 태국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 자연스럽게 똠얌꿍을 접할 수 있기 때문에 딱히 찾지 않아도 먹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언제부턴가 정말 똠얌꿍이 맛있더군요.
여기서 타이젠의 태국어 한마디
똠얌꿍 ต้มยำกุ้ง - dtohm yam goong
새우와여러 향신료를 넣고 맵고 새콤하게 끓은 찌게
꿍 กุ้ง goong - shrimp 새우
똠 ต้ม dtohmF - [is] boiled 끓인
얌 ยำ yam - to mix, blend, comingle, slice and mix together 섞다. 혼합하다
그렇다고 모든 나라 음식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홍콩 음식은 별로 맛있지 않더군요. 태국에서 먹기 쉬운 음식은 '카우팟 꿍' 새우 볶음밥입니다. 새우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되겠지만요. 주위 현지 레스토랑에 파는 메뉴가 몇 개 되지 않았기 때문에 카우팟 꿍 정말 많이 먹었어요.
여기서 타이젠의 태국어 한마디
카우팟꿍 ข้าวผัดกุ้ง - khaao phat goong
새우 볶음밥
카오 ข้าว khaao - rice 쌀
팟 ผัด phat - to stir fry 볶다
꿍 กุ้ง goong - shrimp 새우
지금 할 이야기는 자기가 좋아하는 태국 음식을 배우고 싶다면 태국 요리 학원이 여러분의 궁금증을 잘 해결해 줄 것입니다. 음식을 먹는 것만 좋아했지 음식 만드는 것에는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요, 태국 음식이라면 한번 도전해보고 싶어요. 왜냐하면 정말 좋아하니까 배워보고 싶네요. 뭔 훗날 언젠가는 그런날이 오겠죠.
실롬 타이 쿠킹 스쿨이 있는데요, 재료를 사는 것부터 요리하는 것까지 배울 수 있는데요, 집에서 먹는 전통 음식을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숙련되고 친절한 강사가 태국 음식의 요리 비법을 알려준다고 합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배울수 있다고 선전하네요. 또 애피타이저,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가르쳐준다고 하네요.
가격: 성인 990밧
Morning Class: 09:00 - 13:00 (Include Market Tour)
Afternoon Class: 13:40 -17:30 (Include Market Tour)
Evening Class: 18:00 -21:00 (Include Market Tour)
홈페이지에 들어가셔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시는 길은 꽤나 어렵습니다. 실롬 소이 13을 찾아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서 찾으면 되는데요, 가는길을 알려주는 영상이 있습니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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